개인의 감상(感想)을 빌려, 거기에 찌를 척(刺)을 부여해, 부디 마음을 찌르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.
본 모임은 '푼크툼(Punctum)'과 '스투디움(Studium)'의 개념에서 영감을 받아,
개인의 감상이나 이념, 그리고 해학을 가감없이 뱉을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시작되었습니다.
자유로운 표현과 더불어 교양과 존중의 균형을 유지하며, 서로의 여운을 나눌 수 있도록.
거기에 찌를 척(刺)을 부여해서 부디 이곳이 여러분의 마음을 찌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,
저희는 앞선 소개에서처럼 개인의 감상을 자유로이 표현하고자 마련된 성인 종합 활동 모임입니다.
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마다의 여운으로 물들며, 서로가 그 색을 공유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.그와 동시에 모두가 최소한의 교양을 겸비해 서로의 해학을 이해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,
자신이 행하는 모든 일의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활동해주시길 바랍니다.
저희는 특정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, 게임, 영화, 음악, 문학, 미술, 음식 등의 폭 넓은 주제를 다룸과 동시에
그 외의 이야기들도 이곳에서만은 가감 없이 뱉으실 수 있도록 회원들의 자주적인 활동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.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성장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.